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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이야기

고~~뤠? 김준현이 다이어트를?

 

고~~뤠? 김준현이 다이어트를?

 

 

KBS 개그콘서트의 간판개그맨이자 엄친아(아버지가 전 KBS 고위간부였으며, 일류대학 출신) 김준현이 살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김준현은 자신의 건강과 팬들의 열렬한(?) 염원에 힘입어 다이어트 계획을 공식발표했는데요.. 살 빠진 김준현의 모습,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사진출처: KBS

 

 

 

 

 

실제로 김준현은 120kg에 달하는 육중한 몸무게 때문에 매번 방송을 할 때마다 방송 의상을 특별 제작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자신의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부쩍 많아진 방송 스케줄에 맞춰 김준현의 옷을 일일이 구하러 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스타일리스트의 살이 쪽쪽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 사진출처: KBS

 

 

 

 

 

김준현은 현재 유명브랜드에서 방송 의상 협찬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제안을 거절한다고 합니다. 김준현 씨의 입장에서는 정말 웃지도 울지도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준현이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할 당시, 개콘 서수민PD가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서수민PD는 과거 김준현이 인기코너 '9시쯤 뉴스'에서 유치원생으로 분장하여 고혈압 개그를 선보이던 당시에 연기를 하던 도중 혈압이 올라 코피가 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 사진출처: KBS

 

 

 

 

육중한 몸매의 소유자 김준현도 대학시절에는 70kg의 표준 몸무게를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학졸업 후 지나친 음주로 인해 몸무게가 엄청나게 불어났다고 합니다. 정말 술이 웬수입니다.

 

 

 

 

 

- 사진출처: 엔터미디어

 

 

 

 

한편 김준현은 최근 개그콘서트 ‘네가지’ 출연뿐만 아니라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에서 요괴 수장인 ‘이와 역’의 더빙, tvN ‘롤러코스터 3’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준현 씨가 다이어트에 꼭 성공해서 건강도 챙기시고 이미지 변신에도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