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가수 김범수, 미국 카네기홀에 선다

 

비주얼 가수 김범수, 미국 카네기홀에 선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김범수가 전 세계 가수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10월 20일 역사적인 공연을 합니다. 김범수는 대한민국 No.1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고의 보컬 실력을 갖추고 있는 가수인데요.. 3옥타브를 자유자제로 넘나드는 고음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사진출처: 동아닷컴 블로그

 

 

 

 

 

지금까지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했었는데요.. 여기에는 조용필(1981년), 패티김(1989년), 인순이(1999년, 2010년 2회), 이선희(2011년)가 있습니다. 김범수는 국제적으로 가창력을 입증받음과 동시에 당대 최고의 선배 가수들이 섰던 무대에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가수로서 대단한 영광을 누리는 것 같습니다.

 

 

 

 

 

 

- 사진출처: 티스토리

 

 

 

 

 

 

미국 뉴욕에 위치한 카네기홀은 1891년 5월에 개관한 이래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클래식 공연의 메카로 불리는 카네기홀은 비틀즈, 롤링스톤즈, 머라이어 캐리 등 전 세계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팝 스타들만이 공연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데뷔 초기에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한을 품어 온 가수 김범수는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당당하게 비주얼 가수(?)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수 김범수가 최고로 칭송받는 이유는 노력의 결과로써 보여 준 폭넓은 음역대의 가창력에 있기도 하지만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보컬 실력이 좋아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은 김범수는 노래 잘하는 가수를 갈망하는 시대적인 흐름과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가수’란 무엇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한편 김범수의 이번 카네기홀 공연은 미주 단독콘서트 <2012 김범수 쇼 – 겟올라잇 쇼케스트라>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오는 10월 20일, 뉴욕 카네기 홀을 시작으로 미국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 걸친 4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정상의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겸손의 미덕까지 갖춘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범수 씨..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수로 거듭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