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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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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영화, 타워 / 타워 안에 숨겨진 4가지 흥행 요소들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영화, 타워 타워 안에 숨겨진 4가지 흥행 요소들 영화 속 화려한 CG의 감동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의 훈훈함이 먼저 전해지는 휴먼 다큐멘터리 ‘타워’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영화 타워의 흥행 요인에 대해 지금부터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 사진출처: freeutil.net - 스케일에 압도당하는 불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 그 규모를 짐작할 수도 없이 눈앞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다 시커먼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그것.. 바로 불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싸이렌, 리베라 메 등 불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들이 잇따라 등장했는데요.. 많은 인력과 막대한 비용, 그리고 정교한 촬영기술을 필요로 하는 화재 영화에 관객들이 거는 기대는 여느 영화보다도 남다르..
홍석천 입양 사회적 파장은? / 홍석천 입양 - 외삼촌에서 아빠로 홍석천 입양 사회적 파장은? / 홍석천 입양 - 외삼촌에서 아빠로 8월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두 아이의 아빠라는 것을 당당히 밝힌 홍석천에 대해 한편으로는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판 모르는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친조카들을 입양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신의 친누나를 위해 조카들을 입양하여 법적인 보호자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중학생과 고등학생인 조카 2명이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외삼촌을 아빠로 맞이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조카들은 이씨 성을 홍씨 성으로 바꿔야 하는게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될 것 같고, 귀찮고, 싫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하정우 힐링캠프 전격 출연 / 하정우 힐링캠프에서 인생 이야기 풀어내 하정우 힐링캠프 전격 출연 / 하정우 힐링캠프에서 인생 이야기 풀어내 느낌있는 배우 하정우가 힐링캠프에 떴습니다. 8월 2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 주 축구선수 기성용 편에 이어 하정우가 등장했는데요.. 하정우는 방송에 나오자마자 MC들과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어색한 듯 쑥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정우하면 남자답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상상했지만 의외로 소녀같은 모습이 있었더군요..^^ - 사진출처: SBS 방송 초반부터 8월 30일 개봉하는 자신의 영화 '577 프로젝트' 홍보를 시작했는데 그때도 여전히 어색함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577프로젝트는 하정우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영화라고 하는데요.. 2011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도 ..
각시탈 24회 조선사람은 조선사람으로 뭉친다 / 각시탈 24회 대한독립의 숨은 공로자들 각시탈 24회 조선사람은 조선사람으로 뭉친다 각시탈 24회 대한독립의 숨은 공로자들 최종회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각시탈의 내용이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시탈이 이강토라는 사실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 기무라 슌지.. 이에 다른 독립군들을 각시탈로 위장시켜 교란작전을 펼치려는 이강토의 전략.. 두 사람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시탈 24회에서는 이강토가 짝퉁 각시탈에게 얻어 맞고 기절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각시탈은 이강토 한 명뿐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 기무라 슌지는 이강토의 교란작전에 결코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꿩대신 닭으로 각시탈 대신 동진결사대 요원 '득수'를 붙잡은 기무라 슌지는 득수를 고문 끝에 양백과 동진결사대가 힘을 모아 총독부를 폭파시킨다는 첩보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관객수 1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VS 도둑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관객수 1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VS 도둑들 과속스캔들 이후 제대로 몸 풀린 차태현의 개그가 돋보이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독보적인 흥행 대작 ‘도둑들’을 누르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8월 8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100만 돌파,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던 중 8월 15일 최초로 부동의 1위였던 도둑들을 꺾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8월 18일(어제)까지 누적관객 287만 명을 모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이로써 개봉 12일차인 19일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이는 개봉 11일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동원했던 '연가시'보다 하루밖에 뒤지지 않는 대기..
어찌 군 위안부 사건을 잊겠습니까 / 각시탈 20회 - 군 위안부 비화 어찌 군 위안부 사건을 잊겠습니까 / 각시탈 20회 - 군 위안부 비화 8월 15일! 오늘은 대한민국이 독립한지 67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비록 우리의 힘으로 독립하지는 못했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신 애국지사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전쟁에 미쳤던 일본 우익들의 광기로 인해 희생되었던 대한제국의 수많은 사람들.. 일제의 갖은 억압과 핍박 속에서 그들은 영문도 모른 채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 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 일제의 가장 비열하면서도 야만적인 행위는 아마도 군 위안부에게 행했던 성고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시탈 20회에서는 일제의 군관이 합동으로 군 위안부 여성들을 동원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일제 정부와 군은 자신들이 개입한 사실을 은폐하..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는 조선판 도둑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는 조선판 도둑들? 배우 차태현이 영화 과속스캔들 흥행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화려하게 컴백합니다. 차태현은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람사)’에서 데뷔 이후 첫 코믹 사극 연기를 펼친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친형인 영화제작자 차지현 씨의 영화에 직접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조선 영조시대에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에 의해 우의정인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아들인 이덕무(차태현)가 조선 제일의 고수들과 결탁하여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턴다는 내용입니다.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좌의정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