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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실황

비스트 아름다운 밤이야 대세 등극 / 비스트 최근 근황

 

비스트 아름다운 밤이야 대세 등극 /

비스트 - 그들의 도전은 끝이 없다

 

2011년 5월에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픽션(Fiction)'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던 비스트가 1년 2개월 만에 미니앨범 5집 타이틀 곡 '아름다운 밤이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비스트는 미니앨범 5집이 발표된 이후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돌 대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갖고 있던 비스트의 이미지를 깨버릴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비스트가 줄곧 여자에게 차이고 매달리는 불쌍한 남자들의 얘기를 노래했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잘 노는 나쁜 남자’의 내용이 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적 색깔이 바뀌면서 노래의 주제들도 여러 가지 모습을 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는 기성 작곡가가 아닌 신인 작곡가 굿나잇 슬립웰의 첫 작품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비스트의 의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는 곡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밤이야'는 강렬한 일렉트로 신스팝에 비스트만의 감수성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라고 하는데요.. 한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황홀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멋진 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년 2개월 간의 공백을 캐고 컴백한 비스트는 국내에서의 활동보다 월드 투어를 먼저 시작한 바 있는데요.. 일본, 대만, 태국, 마카오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유럽까지 쉼없이 돌며 K-POP 팬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스트의 해외 활동은 오랫동안 한국 활동을 쉬었기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안겨 주었고, 비스트의 활동 시기에 비해 너무 이른 해외 진출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은 "이른 감이 있고 무모한 감이 있었지만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감수한 것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게 멤버들에겐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비스트는 다른 팀들에 비해 유독 팀워크가 돈독한 것으로 소문이 나 있는데 그 이유는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시기에 팀원들끼리 오랜 기간 함께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레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비스트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서로 티격태격하고 의견 충돌로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정말 현명한 팀워크 대처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아이돌 그룹들도 비스트의 팀워크를 본보기로 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사진출처: 연합뉴스

 

 

 

 

 

 

국내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비스트는 노래 외적인 일도 병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 4월 '바디아트' 홍보대사로 위촉된 비스트는 '바디아트'의 창시자 로버트 스테인바흐와 함께 ‘비스트 바디아트 DVD'를 극비리에 촬영했다고 합니다. '바디아트'란 요가와 필라테스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어진 독일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몸을 아름답게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개념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노래 뿐만 아니라 운동까지 잘하는 비스트의 도전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비스트는 최근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MBC에브리원 -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평소 정형돈과 친분이 돈독한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정형돈과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합니다. 정형돈은 비스트의 방송 섭외를 위해 윤두준에게 각서까지 받아냈다고 하는데 왠지 반 강제적인 느낌이 드네요 ㅋㅋ 8월 29일에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비스트 멤버 각각의 프로필을 비교해보고, 멤버들 간 폭로전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비스트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