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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이슈

도둑들 전지현의 귀환

 

도둑들 전지현의 귀환

 

 

배우 전지현이 2008년 개봉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황정민, 전지현 주연) 이후 4년 만에 한국영화 ‘도둑들’로 복귀합니다. 전지현의 이번 작품은 전작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를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최동훈 감독과 함께 하여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KEJ NEWS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에서 줄타기 전문도둑 ‘예니콜 역’(본명 예복희)을 맡았는데요..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완벽한 바디의 소유자입니다. 자기 돈 내고는 절대 물건을 사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도둑 예니콜은 팀워크 보다는 자기 이익을 중요시 생각하는 다소 이기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전지현은 이번 영화‘도둑들’에서 위험천만한 고공와이어 씬을 선보이고 쉴 새 없이 욕을 작렬하는 거친 입담을 과시한다고 하는데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전지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사진출처: 민중의 소리

 

 

 

 

 

전지현의 영화 ‘도둑들’ 출연은 ‘박쥐’, ‘푸른 소금’ 등을 제작한 안수현 영화제작프로듀서와의 친분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안수현 PD의 남편이 바로 최동훈 감독입니다. 영화가 제작되기 이전부터 전지현은 영화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고 최종 캐스팅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영화 ‘도둑들’은 희대의 다이아몬드 하나를 훔치기 위해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10명의 도둑들이 활약하는 범죄영화인데요..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한 하나의 목적으로 모이지만 각자의 계획에 따라 범죄를 재구성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과거 '오션스일레븐'을 떠올리게 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 사진출처: 스포츠동아

 

 

 

 

 

7월 25일 개봉이 예정된 ‘도둑들’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국영화 ‘연가시’와 헐리우드 대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맞붙어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