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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탤런트

빅 후속작 해운대연인들 예고

 

빅 후속작 해운대연인들 예고

 

 

학생의 영혼이 선생님의 남자친구에게 들어가는 독특한 설정으로 매회 마다 깨알 같은 재미를 주었던 드라마 ‘빅’이 종영하고 내일부터 새 드라마가 방영됩니다. ‘빅’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는 ‘해운대연인들’로 알려졌는데요.. ‘해운대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합니다.

 

 

 

 

 

- 사진출처: KBS2

 

 

 

 

 

 

이번 ‘해운대연인들’은 흥행 영화배우 2명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화 ‘돈의 맛’에서 탐욕스러운 재벌가의 충실한 비서 역을 연기했던 배우 김강우, 그리고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에서 궁궐 안 고혹적인 왕의 후궁 역을 소화했던 배우 조여정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두 배우 모두 전작 영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인간의 처절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그런 그들이 ‘해운대연인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사진출처: 재경일보

 

 

 

 

 

 

‘해운대연인들’은 국내 최대 로펌 집안의 아들이자 엘리트 검사인 이태성(김강우)이 마약조직 수사를 위해 부산에 내려오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차력사 '남해'로 신분을 위장한 채 작은 수산물업체를 운영하는 억척 또순이 고소라(조여정)의 집에 기거하던 이태성..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검사와 조폭의 딸이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게 조금 아이러니하지만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진출처: KBS2

 

 

 

 

 

 

‘해운대연인들’에는 김강우와 조여정 이외에 ‘옥탑방 왕세자’에서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백지영의 남자 정석원을 비롯하여 전작 ‘빅’ OST - 너라서’를 불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다비치의 강민경, 전 씨야 멤버이자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쳐 온 얼짱 남규리가 출연을 합니다. 한편 ‘해운대연인들’에는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연기에 참여했는데요.. 최근 불거진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설로 인해, 얼마 전 있었던 해운대연인들의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등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부터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상황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해수욕장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해운대연인들’의 방영이 시작되면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해운대연인들’에서는 특히 배우들의 벗는 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철저한 몸매관리를 해 왔다고 하니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진출처: KBS2

 

 

 

 

 

 

‘해운대연인들’은 KBS2 TV에서 바로 내일(8월 6일)부터 방영이 시작됩니다. 월화드라마 해운대연인들의 대박을 기원하며, 해운대의 멋진 풍경과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